1. 철도,지하철 노조도 총파업 가세... 투쟁 수위 올리는 노동계
코레일 노조가 속한 전국철도노조도 준법투쟁에 나서면서 시간 외 근무에 참여하지 않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을 주고 있다.
코레일 운영 열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호선 80%, 3호선 25%, 4호선 30% 수준이다. 철도노조가 전면파업을 하면 KTX·무궁화호의 운행에 차질이 예상된다.
철도노조의 준법파업으로 수도권 전철과 KTX는 정상운행됐지만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일부 일반열차는 평균 30분 이상, 최장 98분 지연되기도 했다.
출처: view.asiae.co.kr/article/2022112809215380334
2. 화물연대 이어... 30일 서울지하철, 내달 2일 철도노조 전면파업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조와 전국철도노조도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물류난에 이어 교통난까지 벌어질 판이다.
화물연대와 서울교통공사 노조, 철도노조 모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으로 연쇄 파업을 벌이며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출처: www.chosun.com/national/labor/2022/11/28/GBXJXYCXVFEMJAETM2X2XZBQCU/
3. 원희룡, 파업 앞둔 철도노조에 "법과 원칙 따라 대응"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파업을 앞둔 전국철도노동조합을 향해 "불법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타협 없이 철저히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27일) 오후 부산 동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열린 점검 회의에서 "철도는 철도공사, 노조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다음 달 2일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인데, 이번에 파업하게 되면 2019년 11월 이후 3년 만입니다.
출처: www.ytn.co.kr/_ln/0102_202211272201242189
4. "군인들 야영하라" 철도노조 논란에... 원희룡 "무관용 처벌"
다음달 2일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대체인력으로 투입된 군 장병들에게 “기관사 휴게시설을 뺏지 말고 야영을 하라”는 취지의 ‘경고문’을 붙여 논란이 인 것과 관련,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같은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철도노조는 앞서 24일부터 ‘준법 투쟁’(태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국가기간시설·주요교통시설 등의 파업 상황에서 군 장병 등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하는데,
노동계는 대체인력 투입은 쟁의(파업) 효과를 떨어뜨려 사실상 단체행동권을 무력화하는 불법적 행위라고 주장한다.
출처: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12770487
5. 화물이어 '시민의 발'도 파업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보장을 요구하며 나흘째 파업 중인 가운데 지하철·철도 노조도 이번주 파업에 돌입한다. 물류가 멈춰선 가운데 교통 대란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27일 노동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한국노총·민주노총)는 오는 3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출처: newsis.com/view/?id=NISX20221125_0002101049&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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